영천시 소상공인 경제적 지위 향상 나섰다

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대식을 갖고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 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대식을 갖고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대식을 갖고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1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이 15일 채널경북 별관3층에서 열렸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조창호 영천시의원, 김태이 청도군의원, 공재덕 포항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경호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서형석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 영천시 소상공인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 직무대행이 최현석 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영천시 소상공인 깃발을 전달했다.

이어 최현석 영천시 소상공인회장은 안진석 수석부회장을 비롯 영천시소상공인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임원으로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선서를 했다.

최현석 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과 애로사항발굴, 소상공인 고유사업의 영역보호 등 매출향상을 위한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들이 빠짐없이 정책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영천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약속 하겠다“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영천시 소상공인들이 더욱 화합해 영천경제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 받은 법정단체이며, 지난해 9월부터 지역회장을 모집해 심사와 교육과정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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