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2020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2020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생활안전 강화와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2020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사학연금 나주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안전훈련은 ‘화재재난 대피훈련’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실제 건물 화재상황을 재연하며, 임직원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요령을 숙지하는 등 화재대처 능력과 경각심 고취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화재대피훈련에 이어 28일에는 사학연금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에 위치한 ‘전북 119 안전체험관’을 탐방하여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시간가량 진행된 재난안전현장교육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화재대피 체험 ▲지진/태풍 체험 ▲완강기/수직구조대 체험 등 다양한 재난대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사학연금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훈련으로 재난과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안전문화의 전사적 내재화를 위해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재난대응훈련이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의 체제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 나아가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활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학연금에서 진행한 ‘2020 재난대응훈련’은 참여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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