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9월 4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하이투자증권은 “HI ELS 224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8%(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8%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8%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25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4.10%(연 4.7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단,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5%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