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게임업체 넷마블이 13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후 1시 36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3.53% 상승한 13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전장 대비 5.88% 상승한 13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분기 개선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59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98.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넷마블이 지분을 보유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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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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