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god 박준형이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밝히며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백인 경관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일침했다.

박준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종차별'을 경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어렸을 땐 사실 난 인종차별이 뭔지도 몰랐다. 그냥 난 딴사람들과 다르니깐 나같은 사람들은 당연히 딴사람들이 다르게 취급 하는거라구 왕따 시키는거라구 때리는 거라구 구박하는 거라구 내가 다르게 생겼으니깐 당연한 거라구 나의 잘못이라구 생각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시간이지날수록 그 사람들이 나한태 했던 태도들이 너무나도 안 좋은거라는걸 깨달았다. 그건 인간차별이였다"며 "난 아무 잘못도 없었고 오직 나의 피부색과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직 나의 피부색과 나의 외모가 달랐다는 이유 하나~ 그 사람들이 못 배웠다는 것,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딴사람한태 풀었다는 것, 그 사람들의 정신병이였다는 것"라고 분노하며 "아직 이 시기와 세계엔 그 인종차별이라는 병이 존재한다는 것. 하나도 안 변했다는 것. 그래서 사람들이 이거에 대해서 많이 배워야 된다는 것. 마음과 머리를 조금 더 열어야 된다는 것. 다른 사람을 봤을 때 항상 그를 나 아니면 나의 가족, 나의 친구를 보는 시선으로 대해야 한다는 걸 배워야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단이 돼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최근 미국 전역으로 번졌다. 이에 온라인에는 'BlackLivesMatter'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며 인종 차별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하 박준형 심경글 전문.

어렸을땐 사실난 인종차별이 뭔지도몰랐다~근냥 난 딴사람들과 다르니깐 나같은사람들은 당현희 딴사람들이 다르개 취급 하는거라구 왕따시키는거라구 때리는거라구 구박하는거라구 내가다르개생겼으니깐 당현한거라구 나의잘못이라구 생각을햇다~

그래서 난 나만의새개를만들엇었다~그와중애 오기루 더강해?병? 근대 시간이지날수록 그사람들이 나한태햇던태도들이 너무나두 안좋운거라는걸 깨다랏다~

그건인간차별이엿다는거~난아무잘못두없엇다는거 오직나의 피부색과나의왜모가 달랏다는이우하나~그사람들이 못배?m다는거~자기자신의부족함을 딴사람한태 대푸럿다는거~ 그사람들의 정신병이엿다는거~

근대 아직 이시기애 이새개앤 그인종차별이라는병이 존재한다는거~하나도 안변햇다는거~그래서 사람들이 이거애대해서 만이배워야?쨈募째?마음과 머리를쪽꿈더여러야?쨈募째?딴사람을봤을때 항상 그사람의자리애 대신나 아니면 나의 가족 안이면 나의친구를 보는시선으로 대해야 한다는걸 배워야돼 매애앤~

진심 난 나의가족 나의진짜좋운친구들 음악 그림그리기 서핑 스케이트보딩 글구 하느님 아니였으면 이자리애 없을수도있었을꺼야 차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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