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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8] 임종석 “민주당, 선거구 획정 문제...순천 시민들에게 사과 드려야”

“순천 선거구 늘어야 하는데 통합당 반대로 무산”
“문재인 정부 만든 광주...민주당 중심 되어 달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에 불출마를 결정한 뒤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이 순천을 찾아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서 순천시민에게 솔직하게 사과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7일 전남 순천시 풍덕동 아랫장을 찾은 임 전 실장은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에 출마한 소병철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로 순천시민의 자존심에 많은 상처가 났다고 들었다”며 당이 사과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임 전 실장은 “순천이 선거구가 하나 늘어야 하는데 미래통합당이 반대해서 그랬을 것이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순천 시민들께서는 섭섭하시더라도 미래를 봐 달라”며 “순천의 자존심에 걸맞은 국회의원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소 후보를 두고는 “당에서 삼고초려를 해 여러분과 함께 순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모셔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순천이 민주당이 되어 달라”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임 전 실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3월 국회에서 21대 총선 선거구획정을 논의할 당시 국회가 전남 순천 분구를 백지화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순천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해 지역 민심이 들끓었기 때문이다.

순천 선거구는 2월 기준 인구가 28만1천347명으로 선거구 상한선(27만명)을 넘겨 지역구가 2개로 나눠졌으나, 5만5천명의 해룡면이 광양·구례 등과 통합되는 일이 발생해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 전 실장은 순천 유세에 이어 장흥으로 이동해 김승남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를 한 뒤 목포에서 김원이 후보의 선거 유세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임 전 실장은 전날에는 광주를 찾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임 전 실장은 광주 지역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를 만든 광주가 민주당의 중심이 되어 달라”며 “전국적으로 정치가 새로워졌으면 한다. 이런 전국의 민심을 광주가 봐 달라. 새로운 정치에 광주가 앞장 서달라”고 거듭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민생당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호남 대통령 만들기'를 두고는 “정치는 친분이 아니고 유권자의 마음과 시대 정신을 대변하는 것이다”며 “정권 재창출은 '혼자 정치'로는 못한다.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혼자서는 못한다. 민생당 현역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임종석, 총선 불출마 뒤 선거도우미 자처
정계 복귀 질문에...“아직 계획 없어”

임 전 실장은 지난해 청와대 비서실장 직에서 물러난 뒤 종로에 이사하며 종로 출마를 타진했다. 하지만 당시 종로 출마를 염두에 두었던 6선의 정세균 총리와 교통정리가 되지 못했고 결국 정계 은퇴 선언을 한 뒤 통일 운동에 매진 하기로 결정 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러브콜을 보내 출마를 거듭 설득했고 이에 임 전 실장은 끝까지 불출마를 고수하며 당의 선거에 도우미를 자처해 선거 지원 유세를 나섰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을에 출마한 고민정 후보를 시작으로 동작구을에 출마한 이수진 후보, 경기 성남·중원의 윤영찬 후보, 경기 이천의 김용진 후보, 용인정의 이탄희 후보, 과천·의왕 이소영 후보, 광주 동구남구갑 윤영덕 후보, 광주 서구을의 양향자, 광주 북구을의 조오섭 후보등 전국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다만 임 전 실장은 전날 정계 복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에서 당원으로서 도리를 하겠다고 했다”며 “총선 이후에는 지금 계획이 있지는 않다.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듣겠다. 곧바로 제도권 정치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다”며 정계 복귀에 대해 선을 그었다.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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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종합)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성료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이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9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위한 정·재·학계의 다양한 전망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 우리 산업이 어떻게 변모해 가야하는지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돼 향후 포럼의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하는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운영위원장인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이어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님의 축사,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노웅래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장 민주당 4선 국회의원과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윤관석 (3선), 박광온 (3선), 이원욱 (3선) 의원 등이 축사를 맡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상생과 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인 설훈 의원은 “제가 상생과 통일포럼의 공동대표 맡았지만


[반짝인터뷰] 김웅 “文 정부 검찰개혁, 세상에 이런 검찰개혁이 어딨나…성공하기 힘들 것”
“이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하기 위해 사직한다”라는 말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비판하고 정치에 투신하게 된 김웅 당선인(서울 송파갑, 초선)은, 얼마 되지 않는 미래통합당의 수도권 당선자이자 드라마화된 소설 ‘검사내전’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당선인은 29일 폴리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 화두인 검찰개혁과 개헌, 그리고 청년 정치와 통합당의 총선 패배 원인과 나아갈 길에 대해 논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1대 국회에서의 포부를 묻자 “내년부터는 대선정국이기에 원내 활동이 활발할 것이라고 보기 힘들고, 정쟁이 우선할 것 같다”며 “여당에서 ‘일하는 국회’라는 프레임을 내세운 것 자체가 정쟁을 예상한 것이고, 야당이 이에 따라오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 국회’라고 부를 것이다. (통합당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文 정부 검찰개혁 두고 ‘검찰개악(改惡)’…바람직한 검찰개혁은 ‘인사 중립성’ 지적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검찰개악(改惡)’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검찰개혁에 있어 중요한 점은 특수수사가 너무 많다는 점인데,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검찰개혁은 국민에 대한 수사는 마음껏 하되, 조국에 대한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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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 최창섭, 성낙인 축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대한민국, 사람의 육성이 먼저"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은 29일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제 14차 경제산업포럼을 열었다.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와 경제 및 금융분야의 많은 인사가 함께 했으며, 상생과통일 포럼의 공동대표인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와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등 학계 원로도 참석했다. 최창섭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상생과통일 포럼이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아젠다를 발굴하고 주도하는 전문가들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스마트 혁신이라는 주제와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 및 트레이닝 시스템을 강조했다. 최창섭 교수는 ‘20년전 모두 인터넷기업을 지향했듯이 지금 모든 기업은 인공지능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IBM지니 로매티 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인공지능 로봇 어밀리아(Amelia)의 예를 들었다. “어밀리아는 20개국 언어에 능통하고 회계 등 12개 전문직무의 수행이 가능해서 이미 500개 기업의 채용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2045년이면 AI가 인공지능을 넘어선다는 전망이지만,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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