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씨가 경주 지경리 해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쌍산 김동욱 씨가 경주 지경리 해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쌍산 김동욱 회장이 지난 27일, 3.1절을 앞두고 경북 경주시 지경리 해변에서 ‘독립 유관순 만세’ 글씨를 종이에 새겨 들고 삼일정신을 기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 김동욱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혼란스럽다. 101년 전 온 국민이 한마음이 돼 3.1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때 그 정신을 이어받아 힘을 합해 코로나19 전염병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으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가 기념일마다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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