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앞에 손 소독제가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앞에 손 소독제가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이어지면서, 알코올 손 소독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창해에탄올’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창해에탄올은 전 거래일보다 14.23% 상승한 1만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마스크, 백신, 택배 상자용 골판지 등 다양한 업종의 종목들이 잇따라 신종코로나 관련주로 지목되며 주가가 이상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 관련 일부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자가 유의해야 한다고 지난달 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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