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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커지는 ‘이국종 사태’, ‘뒷배경’ 복지부도 겨냥...“새빨간 거짓말, 그렇게나 도와달라고 했는데”

“아주대병원, 적자 감수한다는 것 거짓말...헬기 민원에 사람 쥐 잡듯 잡아”
“원내 정치도 못하는데 무슨 총선 나가나...한국에서 다신 외상센터 안 해”
박능후 장관 “아주대 법 어긴 적은 없어...감정 골 깊어 상대 돌보지 않는 상태”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최근 아주대병원과 각을 세우면서 아주대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이국종 교수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병원과 보건복지부를 향해 “새빨간 거짓말을 한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교수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복지부부터 저희 병원에 이르기까지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라며 “아주대병원이 적자를 감수한다는 건 다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일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서도 복지부가 병원과의 갈등을 중재하는 척 하면서 조치를 제대로 취해주지 않았다며 박능후 장관·복지부에 숱하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분노했다. 복지부의 태도가 갈등을 더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예산을 저희한테만 작년에 63억이 내려왔다. 그럼 간호사 예산을 뽑아야하는데 중환자실만 간신히 등급 맞춰서 증원했다”며 “우리 간호사들이 저하고 같이 비행 나가다 손가락이 부러지고 유산하고 그런다. 피눈물이 난다. 제가 간호사들에게 ‘조금만 있으라, 올해 1년만 참으라’며 지금까지 끌고 왔다”고 호소했다.

그는 “간호사 예산 떼어먹는건 복지부의 말단 사무관 1명이나 하다못해 의원실 말단 비서관만 하나 붙였어도 이렇게 안 된다. 그렇게 도와달라고 그랬는데 (안 해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교수는 또한 “외상센터를 지정받으면 수술실 하나를 항상 비워놓고 외상 환자만 수술해야 한다. 그런데 2014년 말에 지금 병원장인 한상욱 당시 부원장이 그 방에서 암 수술하다가 복지부 실사에 걸렸다. 그래서 하반기 운영금 7억 2000만원을 환수당했다”고 강조하며 “그런 일 한 사람이 지금 병원장”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닥터헬기 운영에 대해서도 “사실 민원이 몇 개 들어오지도 않는다”면서 “민원 조금 들어온 것 가지고 (병원이) 10년 동안 사람을 쥐 잡듯이 잡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 교수는 “제가 원내 정치도 못하는데 무슨 (총선을 나가느냐)”며 “한국에서 다시는 외상센터를 안할 거다. 그냥 보직 내려놓고 의과대학에서 일반교수 하면 된다”고 항간의 ‘총선출마설’, ‘타병원 이직설’ 소문들도 일축했다. 

그는 “여기서 말 들어주면서 하다가 나중에 책임지고 싶은 생각 없다”며 “그냥 교수의 삶을 살겠다. 저도 이제 모르겠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교수의 인터뷰에 “국세청은 아주대 감사 나가라(kh71****)”, “아주대에 지원한 것 다 환수하라(사**)”, “복지부도 감사해야하는 것 아니냐(tig*********)” 등 함께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고생 많으셨다. 힘내시라(scul****)”, “당신의 삶은 망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줬다(이**)” 등 응원 댓글을 쏟아냈다. 


박능후 “법·제도 문제 아냐...양쪽 다 지친 상황”

박능후 장관은 20일 이 교수와 아주대병원 사이의 갈등에 대해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 상대를 돌봐주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 일간지 기사 제목인 ‘세상을 다 구하고 싶은 의사 대 영웅 뒷바라지에 지친 병원’이 현 상황을 설명하는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며 “양쪽이 다 열심히 했는데 양쪽이 다 지쳐 있는 상황으로, 법이나 제도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 교수가 주장한 의료비 부당 사용을 조사했지만, 아주대가 법과 제도에 어긋나게 행동한 적은 없었다”면서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를 돌봐주지 않는 상태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또한 “이 교수가 (공개된) 녹음파일뿐만 아니라 본인이 받았던 공문을 한 배낭 들고 와서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마음이 아파서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병원에 가서 면담도 했지만 감정이 뒤틀려 있다 보니 병원이 더 도와주지 않았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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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②] 민병두의 아성 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출마로 격전지 부상
여권의 전략통인 3선 민병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동대문을은 4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3선)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지용호·장경태 예비후보가 민 의원의 아성에 도전한다. 민 의원은 원혜영 의원의 집중 공천심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혜훈 의원은 공관위와의 논의를 통해 동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훈 출마 소문에 지용호, 장경태 즉각 이혜훈 비판 이 의원의 이러한 동대문을 출마 소식에 민주당 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대문을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며 “서초에서 컷오프 당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예비후보는 “이혜훈 의원께서 오신다면 토박이와 철새의 한판 대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중진과 동대문을 사랑하는 신인의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현명하신 우리 동대문을 주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혜훈 의원이 몰고온 바람이 동대문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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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박근혜 옥중 성명문 발표…“오랫동안 다듬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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