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배도환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월 19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탤런트 배도환을 비롯해 박현정, 김성환이 출연해 강세황 산수도와 조선시대 안경, 5·10 선거 추천서와 전단지 등의 의뢰품을 감정했다.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일곱살인 배도환은 우리나라 최고 시청률 65.8%를 기록한 KBS 주말연속극 《첫사랑》에서 오동팔 역으로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997년 백상 예술 대상 신인상 후보로 올라 오토바이 CF에도 출연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1986년 이근삼 작 '욕망' 에서 야당 총재 역으로 주연,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문교부 장관상 금상수상 이후 극단 배우로 활동. 1991년 극단 산맥 '도마 안중근' 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공연 중 KBS 14기 탤런트 시험에 합격, 데뷔했다.

데뷔 후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의 배역을 소화하여 1994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다 배역상을 받았고, 그 후로 현재까지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첫사랑》, 《주몽》《산 너머 남촌에는》《야인시대》 등 현재까지 약 30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의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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