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오샤오레이(왼쪽)와 아키마오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숨마 에센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쨔오샤오레이(왼쪽)와 아키마오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숨마 에센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폴리뉴스 유재우 기자]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판촉에 나선다. 

지난 15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왕홍 아키마오미, 짜오샤오레이, 장샤오나이, 창페이페이 등 4명을 초청하여 숨의 럭셔리 라인인 로시크숨마와 대표 제품인 ‘숨마 에센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로 한 것.

특히 행사에 참여한 왕홍 ‘아키마오미’와 ‘짜오샤오레이’ 등은 슈퍼 왕홍으로 꼽힌다. 웨이보의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인 이즈보에서 각각 5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했다. 4명의 왕홍은 방송에서 숨의 대표 제품인 ‘숨마에센스’를 중심으로 숨의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소개된 숨마 에센스 ‘황제의 빛 에디션’은 로시크숨마 라인의 대표성분인 ‘펌 테리아카’가 고대 로마시대부터 전해져 온 비방을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 제품이다. 특히 중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숨마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로시크숨마 라인은 지난해 3분기 누계기준 전년 동기대비 68%의 성장해 숨 브랜드의 고급화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숨과 신세계면세점이 공동으로 기획, 준비한 행사로 왕홍 뿐 아니라, 면세점의 VIP 고객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브랜드의 마케팅과 면세 채널, 컨텐츠 플랫폼과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까지 연결되는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한 해 중국에서 활약한 숨 브랜드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숨의 글로벌 모델 구리나자의 모습이 담긴 인터뷰 영상 등을 소개하고 로시크숨마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스킨케어쇼 등을 진행한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에서 왕홍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영향력 있는 신세계면세점의 주요 고객들을 통해 로시크숨마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아름다움이 깃드는 럭셔리한 피부 경험을 선사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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