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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드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루성피부염의심

춥고 건조한 요즘.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기 쉽다.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얼굴 뾰루지는 물론 두피에도 역시 여드름과 흡사한 붉은 뾰루지가 나타나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여드름의 경우 사춘기 시절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피부질환 증상이다. 그래서 여드름이라 하면 청춘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성인여드름도 발생 가능하다.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을 가진 이들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여드름에 시달릴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불규칙한 식습관생활과 함께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여드름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단순히 피지선만의 문제라면 피부치료를 통해 여드름피부치료를 시도해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보통 지루성피부염여드름과 일반여드름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근원이 되지만 지루성여드름의 경우 지루성피부염증상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 속 열이 근원이 된다. 우리 몸 안에서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상체 위로 피지분비 활동이 활발한 얼굴과 두피 쪽으로만 열이 뭉쳐 피지선을 자극해 지루성피부염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치료를 할 때 열대사장애 치료도 함께 할 필요가 있다.

 

지루성여드름은 지루성피부염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난다. 때문에 이 증상을 없애려면 지루성피부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드름과 지루성피부염은 근본 원인이 달라 치료법도 다르게 적용될 필요가 있다.

 

즉 지루성피부염 원인인 열대사장애를 치료해야 지루성여드름증상도 사라질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 원인 열대사장애는 몸속에 과도한 열이 쌓이고, 이 열이 한 곳에 머물러 있는 현상이다. 머물러 있는 열이 피지선 등 피부를 자극하면서 다양한 증상이 만들어지는 것. 열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열의 영향이 나타나기 쉬운 두피와 안면은 지루성피부염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위다.

 

한방에서는 병증의 양상에 따른 맞춤 처방에 주력한다. 한약처방이나 약침 등을 통해 환자의 특이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원인인 열대사장애 개선과 기혈을 바로잡고 면역력 개선 등에 힘쓴다. 이러한 치료는 개인증상과 연결된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식이치료나 홈케어 등도 함께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지루성여드름증상은 일반 여드름증상으로 혼동하기 쉽다. 정확한 원인 치료와 함께 꾸준한 관리가 이뤄져야 증상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

 

글 :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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