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청약, 21일 계약...삼송자이더빌리지 및 자이 홈페이지에서 접수
청약 통장 필요 없고, 전매제한 없어 분양 후 전매 가능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GS건설이 오는 19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공급하는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잔여세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앞서 분양했던 ‘삼송자이더빌리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청약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Xi)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계약은 21일에 진행된다.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분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약에 당첨돼도 서울 및 기타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는 분양받은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대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로 인해 발생되는 이자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도 없다.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상담고객 대부분이 실거주 목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어 계약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송자이더빌리지의 각 세대는 3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형별 꼭대기 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제공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테라스, 세대 앞 정원이 제공돼 미니카페나 화원, 바비큐장 등 입주민의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택형별로 다락, 발코니, 테라스, 세대정원, 공용홀 등 전용면적의 약 2배 규모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제공되는 CCTV, 방범형 도어카메라 등의 보안시스템과 스마트폰 연동, 가스 제어 등의 스마트시스템 서비스가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단지 주변이 북한산, 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여기에 오금공원, 오금상촌공원, 아를식물원 등의 공원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삼송역에서 지하철 3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은 오는 2023년 GTX-A노선이 통과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고양 오금초, 고양중, 고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원흥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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