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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성엽·하태경·한국당 비박’ 회동, 정계개편 새 흐름 만드나

‘정계개편’ 서로 생각 달라 결론은 못내
하태경 “호남‧한국당 개혁세력까지 통합 바람직, 서로의 상황 확인하는 차원”
한 참석자 “한번에 합의는 어려워, 새로운 정치질서 위해 고민하자는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예고되는 정계개편 움직임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범여권과 범야권 모두에서 정계개편 논의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최종 결실이 어떤 방향으로 맺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이 최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보수재건에 대해 대화해보자고 하면 언제든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히면서 변혁 의원들과 한국당이 보수대통합이라는 명분 아래 통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승민 의원은 또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12월 초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막아낸 뒤 탈당과 신당 창당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반면 ‘변혁’에 참여하고 있는 안철수계 의원들은 지난 22일 당 내 호남계와 당권파도 포함된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과 만나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하면서 변혁 내 바른정당계와 입장차를 보였다.

이번에는 민주평화당에서 탈당해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대안신당(가칭)의 유성엽 대표와 ‘변혁’에 참여하고 있는 바른정당계 하태경 의원 등 정치권 인사 6명 이상이 지난 21일 저녁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안신당의 경우는 현재 연내 창당을 목표로 내달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출범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23일 정치권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성엽 대표와의 회동 자리에는 하 의원을 비롯해 비박계 한국당 의원과 한나라당 출신 전직 의원·장관들도 함께 해 제3지대 구축 등 정계개편 문제와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장 큰 관심 사안인 정계개편 문제의 경우는 서로 생각이 달라 결론은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제3세력들이 사분오열돼 있고, 뭔가 새롭게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말이 오갔다”며 “한번에 합의하긴 어렵겠지만 앞으로 자주 만나 서로 좋은 길, 즉 새로운 정치질서 태동을 위해 고민해보자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하태경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변혁 차원에서 파견된 것은 아니다”면서 "논의한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호남과 한국당 개혁세력까지 포괄하는 통합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성 차원에서 얘기를 들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긍·부정을 얘기하기는 이르다.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이었다”면서 “논의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할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지는 각자가 판단할 것이다. 아무튼 계속 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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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②] 민병두의 아성 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출마로 격전지 부상
여권의 전략통인 3선 민병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동대문을은 4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3선)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지용호·장경태 예비후보가 민 의원의 아성에 도전한다. 민 의원은 원혜영 의원의 집중 공천심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혜훈 의원은 공관위와의 논의를 통해 동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훈 출마 소문에 지용호, 장경태 즉각 이혜훈 비판 이 의원의 이러한 동대문을 출마 소식에 민주당 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대문을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며 “서초에서 컷오프 당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예비후보는 “이혜훈 의원께서 오신다면 토박이와 철새의 한판 대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중진과 동대문을 사랑하는 신인의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현명하신 우리 동대문을 주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혜훈 의원이 몰고온 바람이 동대문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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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박근혜 옥중 성명문 발표…“오랫동안 다듬은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변호인인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친필 서신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친필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께서 자필로 쓰신 것을 교도소 정식절차 밟아서 우편으로 받았다”면서 “대통령께서 많은 고심 하셨지만, 오늘 접견에서 최종 의견 발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제 진로도 대통령의 뜻을 따르겠다”면서 “미래통합당 복당이든, 미래한국당 입당이든 대통령과 상의하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발표 시점에 대해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께서) 쭉 생각해 오셨던 것 같다”면서 “특별하게 시점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왼쪽 어깨 수술 이후 재활과정이 원활하지 않고, 오른쪽 어깨 부분도 상당히 고통스럽다”며 “건강상태가 좋다고 말씀드릴 순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자유공화당 쪽 상황도 박 전 대통령은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특정한 분들의 합당 혹은 창당을 염두에 두고 메시지를 작성한 것은 아니다. 메시지 자체는 오랜 기간 다듬고 다듬어서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 개인의 출마 문제에 대해 묻자 “개인 문제는 이 정도로 하자”며 선을 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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