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섹시한 눈빛의 프리댄스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중들을 매료시키며 무대를 불태웠다.

지난 12일 성료 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크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현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는 공연 내내 응원봉인 아미 밤을 흔들며 한국어로 따라 부르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무대에서 지민의 프리댄스는 관중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고 이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 45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또한 아랍 언론 매체 '셀럽 아랍 빅'은 공식 계정을 통해 "달콤한 지민, 아름다운 방탄소년단 멤버"라며 극찬을 했다.

지민은 엔딩 멘트에서 "여러분~ 여러분 정말로 저희 오늘 이곳에 와가지구 여러분들이랑 함께한 이 시간들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 덕분에 장말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구나를 이렇게 크게 느꼈던 거 같아요"

이어 "진짜로! 그러니까 여러분들 오늘 잊지 않고 저희가 보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이렇게 여러분들이랑 함께해서 정말로 진심으로 생일인 거를 알게 됐고 더 많이 느낍니다. 진짜로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 사랑합니다."며 ​아랍어로 "사랑해"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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