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권애리 SBS 기자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권애리 기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정상근 기자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사이 권애리 기자가 아침 뉴스를 전했다.

이날 권애리 기자는 정상근 기자 대신 '8시 뉴스' 코너를 진행하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태풍으로 인한 일본의 방사능 유출 등 각종 이슈를 설명했다.

앞서 권애리 기자는 정상근 기자가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웠을 때 대신 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김영철은 권 기자를 소개하며 "정 기자가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웠을때 권 기자가 대신 자리를 채웠다. 당시 권애리 기자가 '실검 여신'으로 등극했다. 제가 그때 발음을 잘못해서 다양한 이름이 연관검색어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권 기자는 "포털 연관검색어에 '권혜리'가 있었다. '혜'가 아니라 '사랑 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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