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해외사업부문 줄리안 블리셋 사장<사진=한국지엠 제공>
▲ 제너럴모터스 해외사업부문 줄리안 블리셋 사장<사진=한국지엠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줄리안 블리셋 사장이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창원 사업장을 방문했다.

2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블리셋 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지엠이 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팀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블리셋 사장은 21일 부평공장에 이어 22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생산을 위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을 둘러보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과 지역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미래를 위한 사업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해 GM이 한국 사업장에 SUV와 CUV 등 두 개의 중요한 글로벌 차량 프로그램을 배정하는 등 중요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으며, 한국에서의 견고한 미래를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제는 이에 따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의 현재 경영 여건을 인지하고 한 팀으로 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