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 두산위브’,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등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사진=대한토지신탁 제공>
▲ ‘등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사진=대한토지신탁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1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와 전남 두 지역에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접수는 서울 ‘등촌 두산위브’, 경기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광주 화정 골드클래스’ 등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33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오는 6일 대한토지신탁(사업대행)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공급하는 ‘등촌 두산위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단지 바로 옆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 초‧중‧고 학군이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524만 원으로 전 가구 9억 원 이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7일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신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5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오는 9일 SM경남기업은 경기 광주시 장지동 일원에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63~73㎡ 총 624가구 규모다. 태전 IC, 성남-장호원 간 도로를 이용해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다. 성황초, 광양골약중, 광양영재교육원 등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구봉산과 성황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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