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현대제철이 철의 역할 및 중요성을 경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관 ‘철강 신소재 연구소’를 키자니아 서울점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철강 신소재 연구소는 ‘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건물,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철강 제품을 이해하고 내진 철강재 등 신소재를 개발·실험하는 철강 연구원 역할을 탐구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철의 생산 원리와 자동차 강판을 경험하는 H Solution, 내진 건축 구조물을 만들어보고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H CORE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철강 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철강 소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7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해 내진 철강재 브랜드 ‘H CORE’를 론칭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 Solution’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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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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