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부>

■ 간추린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지구촌은 지금

▶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 싱싱함 가득! 빛깔 가득! 산청이 좋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 스타인사이드

▶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2부>

■세상 돋보기

▶완도 생일도의 유일한 대중교통 '행복버스'

5개 마을에 9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완도 생일도에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행복버스'라고 불리는 승합차 1대가 있다.

지난 13년간 매일 '행복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지역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있는 최석두 씨. 최 씨는 고향인 생일도를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에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고 한다.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하루 7차례 운행하는 '행복버스'는 정기 운행시간 외에도 손님이 부르면 '행복택시'로 변신해 고객을 수송하고 있다.

고향 완도 생일도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게끔 좋은 이미지를 선사하고 싶다는 석두 씨. 그의 하루를 <세상돋보기>에서 함께한다.

■이슈추적

▶ 아르바이트생인 줄 알았더니..편의점 상습절도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 취업해 점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검거됐다.

그는 약 2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도 화성시, 의정부시 등 9곳의 편의점에서 현금과 상품권을 훔쳐  달아났는데. 그 피해금액만 천만 원 대! 무려 전과 17범이었던 그를 검거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 된 피의자!

한 편의점에서 경찰과 점주의 합동 작전으로 검거할 수 있었다고. 편의점 절도범의 검거 순간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법까지 <이슈추적>에서 만나본다.

▶ 봉준호 감독<기생충> 황금종려상 최초 수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영화 사상 첫 쾌거에 유아인, 김고은 등 스타들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기생충'! 그 생생한 현장부터 비하인드까지 만나본다.

■'자유 발언대' 현장 마이크

▶ 노무현 서거 10주기, 그가 남긴 것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추도식이 10주기를 맞이했다.

올해 추도식 주제는 '새로운 노무현'. 애도와 추모를 넘어 개개인이 곧 '새로운 노무현'으로서 그의 정치 철학을 계승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이번 추도식에는 당시 5년간 재임 시절을 같이해온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 그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들고 참석해 더 큰 관심이 쏠렸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 임기 때 섰던 친필 메모 266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추도식 때마다 5천여 명이 넘는 추도행렬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그를 기르는 이유는 뭘까? <마이크로 본 세상>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각계 인사들을 만나, 노무현 서거 10주기의 의미를 짚어본다.

■사건의 재구성

▶'낙동강변 살인사건' 재심, 26년 만에 억울함 풀리나?
26년 만에 법정에 다시 섰다는 두 남자. 지난 5월 23일 부산고등법원에서 장동익, 최인철 씨를 만났다.

이들은 1990년 1월 부산 엄궁동 낙동강변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당시 고문과 폭행으로 인한 강압 수사로 거짓 자백을 했다며, 무죄를 주장한다. 그날의 사건 현장과 그들의 기억이 전하는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 신호 위반하던 차량과 '쾅'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던 길.

제보자는 신호에 맞게 직진하던 중 대학교 정문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급하게 좌회전하던 차량과 '쾅' 부딪히고 마는데!

1차로에 있던 제보자는 신호 대기 중이었던 2~5차로 차들 때문에 좌회전하던 상대 차량을 전혀 볼 수 없었던 상황.

이 사고로 약 2,700만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왔고, 제보자와 아이 모두에게 큰 후유증이 남았다고 한다.

제보자는 과속한 것도 아니고, 녹색 신호를 받고 서서히 출발하고 있던 상황이기에 자신에게 과실이 없다며 주장하는 상황.

과연 이 사고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 갑자기 사람이 불쑥? 무단횡단 사고!

저녁 약속이 있어 친구를 만나러 가던 제보자.

제한 속도를 지키며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그때 1톤 트럭 뒤에서 순간적으로 사람이 ‘툭’ 튀어나와 피할 수 없었다는 제보자.

다행히 제보자와 보행자 둘 다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데...사고 후, 경찰에 신고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황당했다고.

"차가 사람을 친 사고이기 때문에 제보자가 가해자이고, 보행자는 피해자다"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벌점 10점과 과태료 4만원을 처분받았다는 제보자.

제보자는 법규를 어긴 것도 아닐뿐더러,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했던 것인데 차라는 이유 하나로 가해자가 된다는 사실이 억울하다는 제보자.

위험천만!  피할 수 없는 무단횡단 사고! 차vs사람, 사람vs차 그 과실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5월 27일 오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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