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8 (목)

  • 흐림동두천 29.2℃
  • 구름많음강릉 32.6℃
  • 흐림서울 30.9℃
  • 흐림대전 27.9℃
  • 흐림대구 28.5℃
  • 구름많음울산 29.1℃
  • 구름많음광주 30.8℃
  • 구름조금부산 30.4℃
  • 흐림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32.4℃
  • 흐림강화 28.9℃
  • 흐림보은 23.6℃
  • 흐림금산 26.2℃
  • 맑음강진군 31.5℃
  • 흐림경주시 25.9℃
  • 맑음거제 34.0℃
기상청 제공

경제

[핀테크 위크 체험기] AI와 대화로 송금·펀드거래…매장에 맞춰 변신하는 카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송금과 펀드 가입 등 금융거래를 하고, 카드 한 장이 여러 장의 카드로 실시간 변화하는 핀테크 서비스가 공개됐다.

핀테크 활성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행사가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 관람객만 2500만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행사 첫날 금융권 핀테크 관에는 KB금융·신한금융·우리금융그룹과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등 12개 금융회사가 부스를 설치하고 각 사의 핀테크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날 KB금융그룹 부스에선 국민은행의 대화형 뱅킹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다. 리브똑똑은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고, 질문에 대답하고, 업무처리를 완료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앱이다.


실제로 기자가 부스에서 리브똑똑을 직접 사용해보니 메신저 또는 목소리 인식으로 간편 조회와 송금 등 금융거래가 가능했다. 또 펀드 신규 및 환매, 신탁, ISA, 청약, 지방세 납부 등의 업무처리를 할 수 있었고, 펀드 가입은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됐다.

특히 펀드의 경우 리브똑똑은 고객이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환매나 추가입금 등 선택지를 제시해 즉시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청약통장에 오랜 기간 입금하지 않은 경우 푸시(Push) 알림을 보내기도 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은 보안 메시징, 클라우드, 인공지능, 오픈API 등 미래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라며 “금융권에서 만든 메신저 플랫폼인 만큼 계정 탈취가 불가능하고, 미 국방성에서 인정한 TAP보안 기술 등이 적용돼 가장 보안이 우수한 메신저로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국민카드는 이날 부스에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핀테크 카드 플랫폼 ‘알파원 카드’를 소개했다. 알파원 카드는 한 장의 대표카드만 있으면, 국민카드 앱에 등록된 여러 가지 카드를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 등록 카드와 실물카드(알파원 카드)를 실시간으로 매핑하기 때문에,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알파원 카드 한 장만 들고 다니면 된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는 알파원 카드가 마트 할인 카드로, 카페에서는 카페 할인 카드로 각각 변신하는 셈이다.

별도의 연회비나 발급비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여러 장의 카드를 한 장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한편 KB금융은 이날 부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클레온’, 종합 부동산 플랫폼 ‘리브온’ 등을 선보였다.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5대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1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은이 금융사와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때문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금융사들도 고객 대상 여‧수신금리를 조정합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NH농협‧우리‧KEB하나‧신한‧KB국민은행이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내렸습니다. 인하 폭은 0.1~0.4%포인트입니다. 특히 5대 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1%대로 추락했습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도 2%대가 넘는 상품은 손에 꼽힙니다. 국민은행에선 ‘KB Smart폰 예금(연 2.05%)’이 유일한 2%대 예금입니다. 비대면 전용이라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에선 ‘e금리우대예금(연 2.00%)’이라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 딱 하나 남은 2%대 예금입니다. 하나은행에선 ‘리틀빅정기예금(연 2.25%)’과 ‘

[카드뉴스] 택시제도 개편의 키워드 '렌터카’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제도화,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혁신이라는 3대 과제를 바탕으로 택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토부 발표를 놓고 플랫폼 모빌리티 업체간 온도차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렌터카 사용 불가 때문인데요. 국토부는 플랫폼 모빌리티를 플랫폼 가맹사업, 플랫폼 중개사업,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구분했습니다. 웨이고와 마카롱 택시 등 플랫폼 가맹사업은 ICT기업과 택시업체가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나 T맵 택시 등 플랫폼 중개사업은 앱(APP)을 통해 승객과 택시를 연결해 주죠. 국토부가 ICT 업계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데 집중하면서 이들 업체는 모빌리티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분류된 VCNC의 타다는 택시업계와 별도로 운영하는 개별 플랫폼입니다. 타다는 11인승 카니발 렌터카와 제휴업체의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있죠. 플랫폼 운송사업자의 렌터카 사용이 택시업계 반발로 무산되면서, 타다는 막대한 차량 구입비를 떠안게 됐습니다. 기존 택시의 면허권을 사들이기 위해 내야하는 사회적 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