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21일 사측과 잠정 합의한 2018년 임단협안을 두고 투표를 했지만 부결됐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성은 47.8%였지만 반대가 51.8%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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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jaypark@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