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스님 신도들과 달마도 제작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상사 제공>
▲ 쌍산 김동욱(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스님 신도들과 달마도 제작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상사 제공>

서예가 쌍산 김동욱은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10일 오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무상사(마웅 스님)에서 스님 및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파일 신도들에게 나눠 줄 달마도 216점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회장 김동욱)가 주최하고 선 기획(대표 김선엽)이 주관했고 최근 예천 용문사 108점, 장안사 108점, 명봉사 108점, 부산 청룡사 108점을 보시했으며 이날 무상사에 216점을 보시했다.

쌍산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기획 했고 고향인 인비리 인근 우담바라 꽃으로 유명하고 마웅 큰 스님의 법문을 듣고자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이 찾는 무상사에서 치르게 돼 무척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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