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경북도민체전에서 열리는 자율주행차 시승 및 전시 행사 참가

영국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 자동차<사진 제공=울릉군청>
▲ 영국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 자동차<사진 제공=울릉군청>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VR체험존인 경산콘텐츠누림터와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존은 올해 기술원에서 영국의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 자동차 2대를 전시하고 시승할 수 있으며, 경산 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경기장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은 자율주행 이노베이션 울릉도 실증 단지 조성에 앞서 차량시승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시승 중인  김병수울릉군수<사진 제공=울릉군청>
▲ 시승 중인  김병수울릉군수<사진 제공=울릉군청>

정용규 경제교통과장은 “다음 달부터 울릉군 공설운동장내 도로에서 추가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울릉군은 도내 최고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주행 EV차량의 원스톱 실증단지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전기차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