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 구축에 나섰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 구축에 나섰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 구축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한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놀이터가 필요한 학교에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대구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해 대구 동구 입석초등학교를 놀이터 지원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놀이터 설계를 위한 아이들과의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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