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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취재본부

무안군, 한국불교계 거장 ‘청화대종사’ 세미나 개최

청화대종사 사상·업적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 곧 추진

 

“생사의 일이 가장 큰 일인데
덧없는 세월은 속히 지나가니
짧은 시간이라도 아깝게 여겨
삼가 방심하고 게으르지 말라.”
                        -청화스님-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일생을 무아(無我)·무소유(無所有) 정신으로 살았던 청화스님(1924~2003)의 수행론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화스님은 무안군 운남면 출신으로 출가 후 40여 년 동안 한국 불교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토굴 묵언(黙言)수행, 일종식(하루 한 끼 식사), 삼동(三冬) 한 철 장좌불와(長坐不臥)로 구도의 삶을 실천한 당대 최고의 선승이자 선 지식인이었다.


1952년엔 무안군 운남면 연리에 사재를 털어 청운고등공민학교를 설립(현 망운중학교)하는 등 후진양성에도 헌신했다.


또 세계평화를 위해선 갈등 없는 하나 된 만남, 즉 원융회통(圓融會通)으로 아집과 법집(法執)을 떠나 무아·무소유 정신으로 종파와 교파를 초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경기도 가평군 반야사 주지 주원스님 사회로 진주 선우합창단의 축가로 막을 연다.


박선자 청화사상연구회장 개회사, 서삼석 국회의원(민주당) 축사, 김산 무안군수 환영사,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축사, 벽산무주문도회 의장 도일스님 격려사도 이어진다.


2부 사회는 배광식 전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최동순 동국대 교수가 제작한 청화스님 행장 영상 상영과 조준호 한국외대 교수의 ‘삼예논쟁을 중심으로 고찰한 돈점과 선오후수’에 관한 연구가 발표된다.


중앙승가대 법상스님의 ‘금강심론을 중심으로 살펴본 선오후수와 돈점론’ 황금연 경희대 교수의 ‘무주청화의 선오후수와 육조혜능의 돈점론에 관한 연구’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토론은 정성준 동국대 교수, 김호귀 동국대 교수, 최성렬 조선대 교수가 담당한다. 발표 후 박선자 청화사상연구회장 사회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무안군은 청화대종사의 수행을 조명하는 차원에서 학술세미나를 후원하고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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