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 30명에 다양한 뷰티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개인 SNS 통해 쇼핑 ‘꿀팁’ 전파

현대백화점면세점 뷰티 서포터즈의 활동 모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현대백화점면세점 뷰티 서포터즈의 활동 모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10층 VIP라운지에서 ‘뷰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뷰티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총 530명이 응모해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평소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에 관심이 높은 인플루언서들로, SNS 총 팔로워수만 60만 명에 이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들 뷰티 서포터즈에게 매월 50만 원 상당의 뷰티 제품과 활동비(20만 원)를 지급하고 VIP 멤버십, 무료 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간이며,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면세품 구매 팁, 베스트 아이템 추천, 각종 제품 사용후기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당 활동 기간 동안 매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별도의 상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제품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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