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트 이미지 제작 및 MD 출시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해외 유명 작가 ‘제임스 진’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GRS 제공>
▲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해외 유명 작가 ‘제임스 진’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GRS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James Jea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임스 진은 삶의 다양한 면면을 환상적인 신화의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나이키’, ‘프라다’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지난 20년간 경계 없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제임스 진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엔제리너스 특유의 천사 브랜드 이미지를 모티브로 새로운 브랜드 아트 이미지를 제작했다. 엔제리너스만을 위한 새로운 아트 이미지를 활용해 매장 인테리어, 제품 패키지, MD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1차로 제임스 진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이 담겨 있는 MD를 지난 3일 출시했다. 보틀 3종, 보틀 파우치 3종, 머그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가 이달 4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펼쳐진다. 엔제리너스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제임스 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작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에게 늘 새로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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