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축산업, 농업 등 공통관심분야 연구 및 사업화 룰 위한 협력

벨기에 겐트대학교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경남 밀양시가 인재양성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측에서 5번째 박일호 밀양시장,여섯번째 한태준 총장. <사진 제공=밀양시>
▲ 벨기에 겐트대학교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경남 밀양시가 인재양성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측에서 5번째 박일호 밀양시장,여섯번째 한태준 총장. <사진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은 밀양시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간 교육·연구 협력 및 정보제공 등의 상호교류를 통한 과학분야의 학술 및 산업발전과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상호 우수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수산업, 축산업, 농업 등 공통관심분야에서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상호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국내에는 2014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겐트대학교 캠퍼스를 개교했다. 이 대학은  바이오, 환경, 식품, AI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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