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풍요와 가치가 중요한 양식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됨에 따라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중‘캔들’은 바쁜 일상 속 식어버린 마음의 온기와 풍요를 되찾아주고 인테리어의 효과까지 있어 1인 가구, 자취생, 신혼집에 유독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캔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제품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유해성 없이 안전한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018년 신포 청년몰에 입점한 ‘드리머’는 천연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오가닉 천연 공방이다. 그중에서도 주력하고 있는 제품‘천연 캔들’은 천연 야자수에서 추출한 팜 왁스로 인체에 무해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드리머의 팜 캔들은 현재 입점되어 있는 눈꽃마을의 상징성과 맞아떨어지는 눈 결정의 형태로 이미지화되어 있으며, 온도마다 다른 결정체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하나의 제품, ‘밀랍 캔들’은 ‘밀랍 카빙’과‘ 푸우가 준 선물’, ‘밀랍 담은 아리’라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밀랍 카빙이라는 캔들, 유통과정을 줄여 접근성을 낮췄다.

밀랍은 기존의 소이왁스, 파라핀과는 달리 천연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음이온 효과와 왁스 자체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비염, 천식, 습기 제거, 감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드리머는 이러한 노력으로 밀랍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리머’의 모든 제품들은 2018년 12월 위해 우려 제품 인증시험에 통과해 모든 제품이 안전하다는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드리머’는 제품의 안정성에서 더 나아가, 오가닉 제품으로 포장에서부터 종이 소재,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리머’의 길이 나라 대표는 “사람도 자연에서 나왔듯 최대한 자연을 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마음을 담아 판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이 어떤 것에 있는지를 판단하고 새로운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한편 드리머는 2019년 다양한 시즌 한정판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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