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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가톨릭관동대 홈 개막전 첫승 신고...‘김문수 멀티골’

- 이기근 감독 U리그 데뷔전 승리

[폴리뉴스 김석 기자] 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9년 대한축구협회 U리그가 22일 개막했다. 올해 U리그는 총 82개 팀이 참여, 9개 권역으로 분산돼 왕중왕전 진출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올해 대학춘계연맹전에서 나란히 챔피언에 오른 명지대(KBS N배), 성균관대(통영배)와 강원지역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지난해 U리그 1권역 디펜딩 챔피언인 가톨릭관동대 등이 속해 있는 2권역이 최대의 격전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가톨릭관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가톨릭관동대는 김문수의 후반 멀티골에 힘입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게 3대 1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시 남북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가 열려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던 관동하키센터(현 가톨릭관동대 체육관) 앞에 위치한 대운동장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황창희 가톨릭관동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가톨릭관동대는 김문수, 엄지용, 서보일 등 주전급 공격수들을 벤치에 앉히고 체력과 투지가 좋은 선수들 위주로 스타팅멤버를 구성해 출격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정신력과 투지가 뛰어나고 대학 특성상 사이버 상으로 수업을 받기 때문에 그만큼 훈련할 시간이 많아 조직력이 매우 우수한 팀이었기에 때문에 전반에는 강한 압박을 펼치고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에는 주전 공격수를 투입해 기세를 몰아오는 전략을 펼쳤던 것이다. 

경기 시작부터 가톨릭관동대는 강하게 몰아부쳤으며 전반 8분만에 지난해 김학범호에 소집되기도 했던 팀의 에이스 박건우가 뛰어난 감각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계속 몰아부쳐 추가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었고, 오히려 간헐적으로 역습을 시도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게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김현민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고 1-1 무승부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좀 더 공격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는 노련한 안양공고 출신의 4학년 공격수 김문수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가 열리기 시작했다. 후반 27분에는 엄지용과 서보일까지 투입하며 공격력을 극대화한 상태에서 후반 28분 김문수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터졌으며, 5분 후 다시 김문수의 감각적인 헤딩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매년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해 도깨비 팀으로 불리는 2권역의 다크호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상대로 가톨릭관동대는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으며,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이기근 감독에게 U리그 데뷔전 승리라는 값진 선물도 안겼다.

이기근 감독은 198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대회 4강 신화의 주역이며, K리그 득점왕을 2차례나 수상했던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로서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은퇴하면 걷는 엘리트 지도자 생활을 마다하고 유소년 선수들을 기초부터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급선무라는 사명감으로 지난 20년 동안 강원도 횡성 등지에서 유소년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산골마을 ‘갑천고의 신화’를 만들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편, 카톨릭관동대와 함께 U리그 2권역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성균관대는 송호대를 1-0으로, 명지대는 동원대를 2-0으로 각각 승리했다.  

김석 기자 kjh@polinews.co.kr


















[이슈] ‘文의 남자’ 양정철의 광폭 행보, 민주당에 ‘득될까 독될까’
‘문재인의 남자’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취임 3주 만에 광폭 행보를 보이며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양 원장은 지난달 13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첫 출근한 바 있다. 양 원장이 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을 맡은 이후 여권의 지도부나 대선주자들을 뛰어넘는 ‘이슈 메이커’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양 원장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서울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을 도왔고 이후 청와대에 함께 입성했다. 지난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뒤에는 문 대통령은 노무현재단 상임이사를, 양 원장은 사무처장을 맡았었다. 양 원장은 지난 2011년 문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 출간을 돕기도 했다. 이후 양 원장은 2012년 제18대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메시지팀장을 맡았었고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18대 대선 때의 ‘비선 실세’ 논란을 우려해 선대위 내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며 메시지 관리와 선거전략 수립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양 원장은 자타 공인하는문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 최측근이라고할 수 있다. ▲ “대통령에 부담되기 싫다” 떠나있던 양정철 귀환, “총선 승리 병참기지 역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원욱 ③ “‘새로운 노무현’의 가치, 진영논리 벗어난 ‘대화와 타협’”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와 관련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미래설계를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에 대해 바라보는 사람마다, 처해있는 위치에 있는 입장에 따라 생각들이 다를 것 같다”면서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것이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를 과거 지향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제도, 정책 등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과 관련해 “굉장히 큰 고민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지지그룹을 흐트러트리는 효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실천도 실현도 못한 정책”이라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치 집단들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에 대해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고 ‘기회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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