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부>
■ 간추린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박은주 기자, 양지열 변호사가 분석한다.

■ 지구촌은 지금
▶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 건강하게 삽시다
▶ 알아두면 건강해지는 생활 속 '건강 지압법'

■ 한국에너지공단
▶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2부>

■이슈 추적

▶ 몰카 파문! 정준영 승리 소환


클럽 버닝 썬 폭행 사건 수사 중 드러난 가수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몰카 의혹!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간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것은 물론 여러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유포한 정황이 드러났는데.

성관계 몰카 파문이 일자 정준영은 외국 촬영 일정을 중단하고 지난 12일 긴급 귀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

2016년, 정준영은 동종 범죄를 저질렀던 혐의를 받고 고소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최근 정준영의 몰카 파문이 일자 2016년 당시 중요 증거물이었던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지며 경찰과의 유착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는 상황!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며 14일 오전 경찰에 출석한 정준영을 <이슈 추적>에서 취재해본다.

▶ 버스 사고! 수습은 기사 몫?

지난해 12월, 20대 버스기사가 교통사고 처리 비용을 개인 사비로 감당하다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현재 유족 측은 버스 사고처리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라며
버스회사가 압박했다며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고발한 상황!

버스회사 측은 사망한 기사 개인 스스로 사고 처리를 하고 있는지 몰랐고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회사 측에서 처리를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버스기사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처리는
기사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진행되어 온 관행이라는데.

버스사고 시 처리 비용을 개인에게 떠넘긴다는 의혹이 사실일지 <이슈 추적>에서 취재해봤다.


■아침 신문고

▶ 아로니아의 위기, 나무 심으라더니 이젠 뽑아라?

각종 언론매체에서 수퍼푸드라고 주목받았던 왕의 열매 아로니아!

고소득 작물로 알려지자 정부와 지자체는 묘목값을 지원해주며 아로니아 농사를 장려해왔다.

하지만 불과 6년 만에 1kg당 3만~4만 원 사이에 팔리던 국산 아로니아가 최근 1000원, 심한 날은 1000원도 되지 않은 수준으로 가격이 급락했다.

FTA 체결로 인해 무관세 수입으로 과잉공급되어 가격이 하락했다는 주장과 건강식품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국내 생산 농가의 증가로 과잉공급 되었다는 측 주장의 팽팽한? 대립.

왜 왕의 열매가 농민들의 눈물이 되었는지 아로니아 가격 하락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침신문고>에서 취재한다.

■현장 나우

▶ 거북 사체에서 쓰레기가? 해양쓰레기의 위협

바다거북이 죽은 이유는?

장수의 상징으로 불리는 바다거북의 평균 수명은 100~200년 사이..그런데 몇 년부터 우리나라 해안가로 죽은 바다거북의 사체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국제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바다거북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는데 놀랍게도 거북이 뱃속에서 비닐, 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인간이 버린 온갖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지금 바닷속은 쓰레기와 전쟁 중!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양은 약 18만 톤! 육지에서 흘러 들어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와 어업 도중 발생한 폐기물, 부표 등 수많은 쓰레기가 바닷속에 잠겨 오염시키고 있다.

이런 해양쓰레기는 육지보다 더 부패 속도가 늦고, 해로운 물질을 발생해 어업 양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인간이 버린 쓰레기는 다시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것.

빨대 사용 금지, 일회용 용품 사용 제한 등 육지에서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해양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없는 상태인데….

현재 대한민국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중 청소 등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지 <현장 나우>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기막힌 소송 죄와 벌

▶ 아내의 최악의 선택

매일 퇴근시간에 맞춰 아내를 데리러 오는 자상한 데다 능력까지 갖춘 남편 구송남(가명) 씨.

어느 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아내가 건넨 물을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알고 보니 아내가 남편에게 살충제를 건넨 것!!

아내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기막힌 소송 죄와 벌>에서 공개한다!

■인생극장

▶ 대장부 아내와 내조왕 남편

경북 청송 얼음골에는 콩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원식 최옥순 부부가 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얼음골에서 장작불 때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재래식 방식을 고집해 청국장과 된장을 만드는 게 원칙이라는 부부!

사실 이원식 씨는 대구시청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던 1995년 가을, 청천벽력 같은 위암 선고를 받고 위를 반 이상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았다.

위암 수술 이후 삶을 포기 할 수 없었던 이원식 씨는 전국 방방곡곡 산이란 산은 모두 정복하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그리고 자리 잡은 곳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청송골이라고~ 암에 효과가 있다는 콩으로 된장과 청국장을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도 회복되고 주변에 인심을 쓰다보니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귀촌생활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덤으로 사는 인생에서 여유와 낭만을 찾았다는 이원식 씨 부부!

콩도 익히고 사랑도 익어가는 청송 얼음골로 <꽃보다 인생>에서 함께 가보자!

3월 14일 오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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