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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한국당, 선거제 개혁안 훼방 놓기 위한 속임수”

“정치 혐오하는 국민 마음 이용하는 포퓰리즘”
“비례대표는 헌법상 제41조 법률로 명시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1일 “패스트트랙에 대해 어제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 개혁에 반대하며 비례대표제 폐지의 의원정수 10% 감축안을 대안으로 내놨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5당 원내대표 합의 서명의 내용을 정면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는 선거제도 개혁안이 아니라 회방을 놓기 위한 속임수에 지나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를 혐오하는 국민의 마음을 교묘히 이용한 표퓰리즘일 뿐이다. 약속파괴행위를 덮으려는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례대표는 헌법상 제41조에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제 기타선거에 관한 사항이 법률로 정해진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비례대표제가 헌법사항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구나 한국당은 선거법 관련해서 패스트트랙 추진을 의회 쿠테타로 규정하고 의원총사퇴로 국회 문을 닫겠다고 엄포를 높고 있다”며 “한 발 더 나아가 선거제 개혁 위한 여야 4당을 향해 인민민주주의, 또는 좌파 독재 등의 용어를 쓰며 이념적 프레임까지 덧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한국당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정한 이상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더 이상 멈출 수 없다”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의 합의로 선거제 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시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의회가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의회 민주주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고 합의제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확립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로 대처할 것”이라고 다짐을 내비쳤다.





















[반짝인터뷰] '친노' 이상호 “부산 文지지 하락, 조국 정국으로 중도층 이탈...비례연합당 창당 찬성”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사하을 지역에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4선)의 상대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출신의 친노, 친문의 핵심으로 불리는 이상호 후보를 공천했다. 11일 이 후보는 폴리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배경과 현재 부산의 민심, 자신만의 총선 공약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기간 이어지는 야당과 언론의 경제 실패 공세와 대통령을 지지하던 중도층 일부가 조국 장관 정국을겪으며 실망감으로 지지를 철회 또는 유보한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비례연합창당 움직임에 “시민단체들과 연합으로 비례정당을 창당하는 것을 찬성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대로 국민의 소수의견, 원외에 있는 정당들도 21대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사하을에 출마한 배경에 대해서는 “낙후된 사하를 새롭게 일으키고 바꾸려면 사하의 대표선수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사하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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