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센트럴D' 투시도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 '이안 센트럴D' 투시도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공급한 ‘이안 센트럴D’ 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계약이 조기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회사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짓는 ‘이안 센트럴D’ 오피스텔이 한 달여 만에 계약이 끝났다. 또한 아파트는 정당계약 후 부적격자 발생으로 지난 9일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 결과 분양이 마무리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말 강화된 청약제도 개편 이후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됐다. 지난해 12월 말 일반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8244건이 접수돼 평균 41.65대 1, 최고 380.5대 1의 청약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마감 됐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대단지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세탁기와 의류건조기,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실거주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수요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요인”이라며 “아파트는 동대구역 역세권 입지와 신평면 ‘살림착착’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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