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1000억원 한도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경남은행 제공]
▲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도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스마트팩토리론'을 특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스마트팩토리론은 1000억원 한도로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판매된다. 이 상품은 경남은행과 경남도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스마트공장 금융 지원 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테크노파크로부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 기업 확인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으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자금(경영안정자금),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설비 자금(시설설비자금)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자금은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취득해야 지원되며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설비자금은 해당 시설물 등을 담보로 취득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최대 3.0%p(BNK경남은행 1.0%p, 경남도 이차보전 2.0%p)가 감면되고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서를 담보하면 보증료 0.6%p(경남은행 0.4%p+보증기금 0.2%p)가 추가로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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