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드그린은 꽃과 식물로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플라워디자인스튜디오로, 계절별 생기 있는 꽃을 독창적인 감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포항꽃집이다. 대표 플로리스트가 직접 엄선한 고급 꽃과 식물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플라워, 플랜트 상품을 제작하여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쉐이드그린의 대표 플로리스트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컬러리스트 기사 자격증,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로 현재 작품 활동 뿐 아니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의 플라워 클래스 또한 운영 중이며,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한 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한 디자인을 통해 일상생활에 생기를 주고 소중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쉐이드그린을 운영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어머니께서 꽃과 식물을 참 좋아하셔서 늘 가까이에서 자라왔다. 샵을 운영하게 된다면 누군가 나처럼 내 수업과 내 공간에서 힐링하고 에너지를 얻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특별하고 소중한 날에 내 꽃이 행복을 더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샵을 운영하게 되었다.

Q.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들었는데.

A.고객의 마음으로 직접 선물을 한다고 생각하며 제품을 제작한다. 그럼 자연스레 정성도 더 많이 담기고 예쁘고, 소중하게 만들게 되는 것 같다. 내 꽃을 통해 선물 하시는 분과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Q. 꽃과 관련해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A.하우스웨딩 경력을 살려 웨딩 작업을 해보고 싶다. 포항은 바다, 경주가 근처에 있어 이를 활용한 하우스웨딩이 많이 열린다.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하우스웨딩 플라워데코 및 웨딩촬영 플라워데코, 촬영 부케 등 다양한 업체와 콜라보 할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을 해보고 싶다.

쉐이드그린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원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플로리스트 클래스와 창업반 및 웨딩반, 핸드타이드클래스 오픈을 통해 고객 서비스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