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대상을 수상한 동탄 커뮤니티 영업점장들이 대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대상을 수상한 동탄 커뮤니티 영업점장들이 대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 위성호 행장은 이날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지금은 은행의 모든 부문에서 관점의 대전환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영업점과 직원 등에 상을 수여했다.

위 행장은 이날 “국내와 글로벌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손익,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 석권, 서민금융·중소기업 부문 수상, 천만 활동성 고객 달성 등 지난해 은행의 성과는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만들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남들과 다르게 접근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금융의 미래에 도달할 수 있다”며 “지금이 바로 은행의 모든 부문에서 관점의 대전환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4명의 직원에게 특별시상도 실시했다. 특별시상자 4명 중 3명은 즉석에서 지점장, 부지점장, 과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도 받았다. 남은 1명은 본인의 경력목표를 반영해 해외주재원으로 나가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CEO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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