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는 일본 음식의 하나로, 초와 소금을 친 흰밥을 갸름하게 뭉친 뒤에 고추냉이와 생선 쪽 등을 얹어 만든다. 이에 한입에 생선과 밥을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 또는 학생들의 요깃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회사 근처나 학교 주변에 스시집이 많이 생겨났으며, 육류 대신 생선과 유기농산물을 즐기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홍대맛집으로 알려진 연남동초밥 스시야도리가 런치세트를 내세우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마포초밥 스시야도리의 점심특선에는 스시야도리 런치와 일품, 특선, 스페셜 중에 택할 수 있으며, 본 메뉴는 모두 10개의 스시가 제공된다. 밥 위에 얹힌 생선은 냉동이 아닌 남태평양에서 어획한 생물 참다랑어를 공수받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이다. 

연남동 맛집 스시야도리 관계자는 “16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시라는 일본 음식에 한국적인 맛인 편백나무 숙성 기법을 더하여 오타루 스타일의 현지 초밥을 구현해 냈다. 이에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매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과 산지 직송으로 재료를 공수받아 스시를 만들기 때문에 그날그날 재료가 조금씩 다르므로 메뉴에 있는 재료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제철 재료를 사용하기에 신선도가 높아 손님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신선한 제철 식자재로 만든 모듬초밥 정식이 인기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구 인근에 있는 스시야도리에서는 점심 특선 외에도 단품 스시와 안주류, 롤, 튀김, 미니우동과 같은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어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와 주말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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