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자사의 명예사원인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이 자사의 명예사원인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명예사원으로 상품의 개발 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영상에서 동방신기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제주항공 번들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번들 한마디 찾기’ 회의에 참석했다.

제주항공의 번들 서비스는 ▲사전좌석지정 ▲사전수하물구매 ▲사전기내식주문 등 부가서비스 3종을 2PLUS와 3PLUS, Family Plus 등 옵션으로 묶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화보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개했다. 이어 오는 4월에는 SNS 우수 이용자를 ‘제주항공 명예사원’으로 임명하고, ‘제주항공X동방신기 팬 페스티벌’에 초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방신기가 제주항공의 명예사원으로서 직원, 고객과 함께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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