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 수원역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2만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 등 총 2만 5707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확정했다. 인천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 등 신도시 자체 사업도 분양할 예정이며 도시정비사업 비중도 크게 높일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 물량이 있는 도시정비사업 단지가 지난해 3909가구에서 올해 6432가구로 대폭 증가한다.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가구를, 수원 및 다산신도시에서 각각 LH 및 경기도시공사와 민관 공동사업을 통해 214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총 3701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운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해 수원고등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분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 사업과 같이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중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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