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열린 '셀프 집수리 전문과 과정 특강'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재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KCC 제공>
▲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열린 '셀프 집수리 전문과 과정 특강'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재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KCC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정몽익 사장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 집수리 전문과 과정 특강’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정 사장은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수강생들에게 KCC의 기술력을 설명하며 소통에 힘썼다고 KCC는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사)사회안전문화재단이 인천 중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수리 학교’의 일환이다. 집수리 학교에서는 ‘내 집은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도배·장판 ▲가정 설비 ▲배관 교체 ▲줄눈 시공 등 집 수리에 필요한 정보들을 배우게 된다. KCC는 친환경 페인트와 건축자재에 대한 설명과 건축물 에너지 이론 및 패시브 주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는 목재와 공구 등 집수리에 필요한 기본 제품부터 ▲접착제 ▲페인트 ▲조명 기구 ▲욕실 자재 ▲바닥재 ▲벽지 ▲가구 ▲창호 등 3만점 이상의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이 구비돼 있다. 이번 특강은 이론으로 익혔던 자재와 공구들을 직접 확인하고 목재를 재단하거나 페인트를 도장해보는 등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수리 교육은 물론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