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imin u r so sweet. How dare I couldn‘t recognize u there!!! All my fault(지민 넌 정말 다정하구나. 어떻게 감히 내가 널 못 알아봤을까. 다 내 잘못이야)"라며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에서 배우 조보아와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앤딩무대에서 “우리 아이돌 여러분들도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하며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하자 이 때 전현무의 뒤에 있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전현무와 눈을 맞추기 위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를 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 이 모습이 화면에 담기면서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12월 26일 트위터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힌 영상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사과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 ‘2018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내년 1월 5일과 6일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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