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종민과 황미나의 공개연애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황미나의 SNS에 응원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공개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황미나는 자신의 SNS에 지난 주 방송 때 김종민이 불렀던 원곡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황미나는 지난 주 방송화면의 일부분과 함께 올린 글에서 "7회 때 나온 행복을 주는 사람-김종민 리메이크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많이 물어보셨는데 오늘 노래 나왔어욯ㅎ"이라면서 '#김종민#행복을주는사람' 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글에는 3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많은 관심이 쏟아졌고, 대부분의 댓글들은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를 응원하는 글들로 가득 채워졌다.

1993년생으로 올해 스물 일곱살인 황미나는 169cm의 큰 키에 빼어난 미모는 물론 볼륨감 넘치는 콜라병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황미나는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외모와 길고 곧게 뻗은 각선미,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 등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미나는 TV조선 ‘뉴스7’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는 기상캐스터로 과거 OBS 기상캐스터, 인터넷방송 '한준히의 풋썰'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1979년생으로 황미나 보다 14살 많은 올해 마흔 한살인 김종민은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이다.

1996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엄정화 등의 백댄서를 맡았던 안무팀 '프렌즈'의 댄서로서 활동하다가 코요태를 탈퇴한 전 멤버 차승민을 대신하여 3집 앨범 제작 당시 객원 멤버 자격으로 2000년 10월 29일 합류한 후 정규 멤버가 됐다.

2007년 8월 5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의 멤버로 합류, 2012년 3월 4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의 멤버로 합류, 2013년 12월 1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멤버로 합류했다.

시즌1부터 시즌2, 시즌3까지 모두 출연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최장수 멤버로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