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신진디자이너 핸드백 'UN뉴욕'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신진디자이너 핸드백 'UN뉴욕'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잠실점에 신진디자이너 핸드백 편집숍인 ‘백야드(100YD)’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백야드에는 총 8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다.  

김현희 디자이너의 ‘마르헨제이(MARHEN.J)’, 손고은 디자이너의 ‘셀바(SELVA)’, 박음정 디자이너의 ‘유엠 뉴욕(UM NEWYORK)’, 이예원 디자이너의 ‘애드 스튜디오(add studio)’, 신유경 디자이너의 ‘엣클립(ATCLIP)’, 정인화 디자이너의 ‘오블레스(obless)’,  나윤서 디렉터의 ‘루즈엣르누와’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감성과 실용성이 강조된 상품을 선보인다.

백야드는 2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이너 핸드백을 선보이며 봄여름(SS)시즌, 가을겨울(FW)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이너 핸드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가격대는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 중후반대까지다.
 
김지윤 롯데백화점 잡화여성부문 패션잡화팀장은 “백야드의 오픈을 통해 그동안 백화점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들었던 신진디자이너 핸드백을 한 자리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진 디자이너의 백화점 판로 개척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어 잠실점 오픈이후 추가 점포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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