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전시관 운영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전시관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전시관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안 뷰티를 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대형 국제 박람회다.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30개 국가의 3000여 개 기업과 약 15만 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에서 중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의 5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우선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마스크 및 세계 최초의 쿠션 개발 스토리 등을 선보인다.

또 ‘어 모어 뷰티풀 월드(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 문화, 자연생태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한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