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 30일 미샤와 함께 객실승무원을 위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이 지난 30일 미샤와 함께 객실승무원을 위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함께 객실승무원을 위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뷰티클래스는 메이크업을 배우고 싶은 새내기 직장인인 예비 객실승무원을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측은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객실승무원의 헤어스타일 규정을 없앤 만큼, 개인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존중하고자 이번 뷰티클래스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뷰티클래스에 참가한 신입 객실승무원 26명은 미샤에서 준비한 메이크업 제품들과 아티스트의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 티웨이항공 훈련기획파트 대리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와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뷰티클래스는 신입 승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뷰티클래스는 11월 중순경 동영상 게제를 통해 고객분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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