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 방비엥 지역을 방문한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 방비엥 지역을 방문한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 방비엥에서 17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열린의사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자원봉사단체로 공익사업을 통해 이익의 사회 환원과 공동체의식 강화 및 민간 차원 교류 확대를 통한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한의과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8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8년간 17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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