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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권, 제4350주년 개천절 맞아 남북평화·민생경제 초당적 협력에 한 목소리

[폴리뉴스 신건 기자] 제4350주년 개천절을 맞은 여야 정치권은 남북평화와 민생경제를 언급하며, 초당적 협력에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어 함께 기릴 개천절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2주 전, 문재인 대통령이 5.1 경기장에서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70년의 반목과 갈등은 일순간에 해소되었고, 남북은 상호신뢰 아래서 다시 하나되기 위한 여정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남북은 원래 하나였고, 하나 된 남북이야말로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세운 조선을 오롯이 계승하는 일"이라며 "달라진 북한의 지도자와 변화를 기대하는 북한 시민들의 눈빛에서 한민족이 함께 개천절을 기리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직감한다"고 말했다.

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방북한다"며 "북미가 흉금을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성공적인 회담이 되길 기원했다.

자유한국당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 정당으로서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그리고 민족공동 번영의 기틀을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민족은 불굴의 의지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세계 속에 당당한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영광을 이루어 냈다"며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정신은 우리 민족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실질적이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하나 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우리민족의 대도약을 다시 한번 이루어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은 "홍익인간은 '정신'과 '실천'이 결합될 때 그 빛을 낸다"며 "국민들이 어려움에 신음할수록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절실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는 최저임금문제와 사회양극화, 북핵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뜨거운 논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은 일자리 걱정, 국민들의 집값 걱정,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장사걱정을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 "돌이킬수 없는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염원이 아닐수 없다"며, 북한 비핵화의 진전이 있기를 기대했다.

민주평화당은 "지구상에서 마지막 냉전지대인 한반도에서 전쟁위험이 제거되고 평화체제가 구축된다면 우리민족은 동북아 역내 뿐 아니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노벨상감"이라며, 남북화해 물결의 흐름에 함께 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올해는 연쇄 남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돼 한반도 평화화해협력 기운이 강하다"며 "이 때를 놓치면 이런 기회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고 시기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내적으로는 양극화 해소와 경제위기 극복이 급선무이다. 정치적으로는 촛불민심을 받들어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적 적폐를 일소해야 하는 막중한 시기"라며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평화의 새 시대로 큰 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아직 '을'을 향한 갑질과 적폐들이 청산되지 못했다"라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정호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개천절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선언한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무르익는 가운데 맞고 있다"며 "철조망이 남과 북을 갈라놓았지만, 함께 개천절을 맞이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전했다.



















[폴리 6월 좌담회③] “한국정치의 근본적 변화가 총선민심...민주당, 상임위 문제 국민과 야당에 설명했어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2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중첩되는 위기의 2020 하반기 정국, 해법과 전망, 포스트 코로나 패러다임 모색하는 정치권’을 주제로 놓고 좌담회를 가졌다. 김만흠 정치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치되는 남북관계, 협치국회, 코로나 경제위기, 민주당 전당대회등을 놓고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밝혔다. 황장수 소장은 국회 쟁점이 된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가져간 것을 두고 “통합당이 협상을 저렇게 다닐 게 아니라 그날로 집으로 가야했다. 협상이 잘못됐다. 민주화 이후에 현재 의석 비례대로 서로 간에 나눠왔지 저렇게 독식을 한 적이 있었는가 싶다”며 “30년 넘게 굴러 내려온 부분은 일종의 관습법으로서 원칙이 있다. 그런데 현재 여당이 야당에게 ‘왜 우리가 이번에 상임위를 다 차지해야 되는가’에 대한 설명을 성의 있게 한 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 입장에서는 ‘법사위를 여당이 가지고 가더라도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④ “총선, 부산 참패 원인...경제적 처방이 실제 효과로 체감되지 못해”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산에서 겨우 3석을 얻을 것을 두고 “의석수에만 주목을 하면 6석에서 3석으로 줄어서 부산선거는 패배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 18개 지역구에 출마자 평균 득표율은 43%였다”며 “지난번 20대 총선에는 38% 였는데 5%이상 투표율로 보면 우리당 후보들이 약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 경제난에 허덕이는 기업들. 자영업자들이 불신이 컸다”며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소비 도시이기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컸다. 그런 상황에서 세운 경제적 처방들이 실제 효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해 상당히 불만이 누적되어 있던 것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가덕도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용수 할머니,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과 7월 중 합동 기자회견 예정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만나 향후 위안부 운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7월 중 대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할머니가 주장했던 ‘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 할머니는 26일 오후 대구의 한 찻집에서 이 이사장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할머니는 복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 이사장과 앞으로 의논해서 올바르게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는 이 이사장을 만나 수요집회에 다시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최근 극우단체들이 위안부 운동을 왜곡하고 방해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할머니는 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 한일 학생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 이사장은 복수 언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할머니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구를 비롯한 지역을 돌며 피해자들과 수요시위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도 하셨다”고 밝혔다. 당초 이 할머니는 지난 5월 연 기자회견에서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폭로하면서 수요집회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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