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은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민의 상' 후보 접수는 오는 10일까지다.


군민의 상은 평소 사회 윤리를 준수하고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군사(君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함이다.
 

수상자는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 등 4개 부문 후보자들 중 1명을 선정·시상한다.


후보자는 실과소장,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하며, 개인 추천 시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및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수상자 선정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된다.


추천 양식은 각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영암군 홈페이지(www.yeongam. go.kr)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