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이 군민 위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보험가입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보상금액은 최대 500만원 까지다.
보장내용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익사사고, 자연재해 대중교통상해 등 총 9종이다.
특징은 주민등록이 영암군에 돼 있는 군민이라면 보장 범위에 따라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피해 발생 시 보험사(NH농협)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를 거친 뒤 보험금이 지급된다.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019년 9월 26일까지다.
영암군은 1년간 시범 시행 후 보장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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